배우 임시완이 27일 만기 전역했는데요.
2년전 30살의 나이로 입대해 이날 20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쳤습니다.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비공개로 전역식을 치른 뒤
팬들과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전역에 앞서 복귀 소감과 차기작 언급을 했네요.
네이버 웹툰 타인은지옥이다 원작 드라마를 한다고 하는데요.
전우들이 원작에 대해 먼저 얘기했다며,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해줬는데 이후 역할이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복귀작은 웹툰 원작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취직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이라고 합니다
윤종우는 고시원에 살면서 기묘한 일들을 겪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그는 2017년 7월 입대 후 입대 2개월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과 9월 28일 국군의날 기념 행사에
주원, 강하늘, 지창욱과 함께 참석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죠.
한편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
그는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송재희)의 아역으로 연기에 도전해 주목을 받은 뒤 연기돌로 자리잡았죠.
드라마 '적도의 남자', '연애를 기대해', '트라이앵글', '미생',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원라인', 불한당:나쁜놈들의세상 등에 출연했죠.
연기돌ㄹ로 같이 언급되는 배우들은 엑소 도경수, B1A4 진영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