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오픈 첫날 1만 명이 몰렸다고 하는데요.
이날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몰리자 추첨 방식을 변경했다고 알렸습니다.
당일 번호표 배부 및 현장 추첨이 아닌 인터넷 추첨으로 진행한다고 하는데, 당일 많은 분의 방문으로 인한 교통혼잡 및 안전상의 문제로 변경했다고 하네요
당일 번호표 배부 및 현장 추첨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본 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겠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습니다.
앞서 3일 '강식당2' 측은 "100% 추첨제로 운영된다."고 말했죠.
또한 매일 추첨권 배부 및 당첨자 연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첨권은 영업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배부되며 오전 11시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을 받은 후 식당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었죠.
한편 4일 '강식당2'는 경주에서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선착순이 아님에도 돗자리를 펴고 기다리는 사람이 속출했다고 하네요.
또한 추첨권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며 당첨을 기다렸는데, 당일 한정된 재료와 협소한 공간 때문에 구체적인 위치나 메뉴를 비밀에 부쳤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약 1만 명이 몰리며 번호표 배부만 3~4시간 더 걸릴 것으로 전망돼 인터넷 추첨제로 급하게 변경했다고 하네요.
예능 '강식당'은 '윤식당'을 패러디한 예능으로 '신서유기4'의 외전으로 시작했습니다.
'신서유기4' 촬영 당시 위너 송민호가 고급 스포츠카 이름이 적힌 작은 칸을 코끼리 코로 정확히 찍었고, 제작진은 스포츠카 대신 외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합의했었죠.
시즌1에서는 제주도 바닷가에 식당을 내고 초대형 돈가스(강호동까스)와 오므라이스 등을 팔았습니다. 이번 시즌2 음식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죠.
'강식당2'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하며, '스페인하숙' 후속으로 31일 첫 방송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