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너목보6)에는 가수 린, 환희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1번 미스터리 싱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는 바로 김길중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판정단은 물론 환희와 린까지 깜짝 놀라게했는데요. 나이는 82년생입니다.
이날 김길중은 2000년대 한국에서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던 커뮤니티 락타운 21에서 카스텐 하연우 등과 함께 활동한 인터넷 가수 4대 록 보컬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 유명세로 윤도현과 MBC ‘수요예술무대’에 출연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너목보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서는 자신이 아직도 음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김길중은 2004년 당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의 삽입곡을 부린 그는 이후 밴드 활동을 이어갔지만 인지도를 얻지 못했습니다.
가수 김길중의 유명한 곡은 '사랑했지만' 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