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윤문식이 출연해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언급했는데요.
윤문식은 당시에 대해 "의사에게 일절 치료를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이유는 공연이 잡혀 있는 게 있어서였다고 말했습니다. 공연을 하고 죽으려고 했다"고 털어놨네요.
하지만 아내의 부탁으로 다른 병원에서 다시 진단을 받았는데 거기서는 1기라고 해서 왜 3기냐고 했더니,
자신도 모르게 결핵을 앓고 나은 흔적이었다고 하네요.
아마도 그때 오진이 아니었으면 운명을 달리할뻔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오른쪽 폐 40% 가량을 떼어내는 수술을 마쳤다고 하는데요.
그는 “누구나 다 죽기는 죽는 건데, 좀 분하고 억울한 마음이었다. 아내가 시집와 일찍 혼자된다는 게 미안했다.”고 말했네요.
참고로 부인 신난희와 나이차이는 18살로 알려졌습니다.
윤문식은 폐암 투병 후 전과 다름없이 활동 중으로,
꾸준히 일주일에 5번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3개월마다 정기검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생방송과 마당놀이에 출연하는 중이며, 현재 부인과 결혼전 아들딸과 재산분배를 했다고 하네요.